-
TIGERS GAME
KIA 타이거즈, 10회 번트 끝내기 박찬호...올해 첫 연장 승리
KIA 타이거즈는 4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한 10회말 박찬호의 끝내기 번트로 4대 3으로 승리하며 NC와의 승차를 2경기차로 벌렸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145km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며 105개의 공을 던졌지만 뒤를 이은 전상현이 동점홈런을 맞아 개인통산 170승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원포인트릴리프 이준영에 이어 장현식이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9회는 최지민이 볼넷 2개를 허용했으나 병살로 실점없이 버텼습니다. 마무리 정해영이 10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KIA 타선은 NC선발 카..
더보기
-
TIGERS GAME
KIA 타이거즈, 김도영 3G 연속 홈런...전날 역전패 설욕
KIA 타이거즈는 4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11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하루 전 경기에서 9회말 2사까지 4대 3으로 앞섰던 KIA는 마무리 정해영이 최정에게 동점, 한유섬에게 끝내기 투런 홈런을 맞으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지만 하루 만에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 선발 선발투수 윌 크로우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전완근 근육이 뭉치는 증세가 느껴져 선수보호 차원에서 투구수 78구만 기록하고 교체됐습니다. 이날 크로우는 최고 시속 153㎞의 포심패스트볼과 최고 150㎞의 투심패스트볼 그리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위퍼 등 다..
더보기
-
TIGERS PLAYER
KIA 최형우, KBO 리그 2번째 4000루타 대기록 달성
KIA 타이거즈 배터랑 최형우가 KBO 리그 2번째 4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최형우는 4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3회초 2타점 2루타를 치며 통산 4000루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최형우는 2085경기 만에 통산 4000루타를 기록했습니다. KBO리그 역사상 4000루타를 넘긴 선수는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유일했습니다. 현재 1위인 이승엽의 기록은 4077루타로, 현재 페이스라면 최형우가 올 시즌 안에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O는 최형우에게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더보기
-
TIGERS PLAYER
KIA 윌 크로우, 등번호의 숨겨진 비밀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의 등번호의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 그 비밀이 풀렸습니다. KIA 윌 크로우에게 배번을 12번으로 선택한 의미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윌 크로우는 구단에서 제게 어떤 번호를 원하는지 물었을 때 12번이 남아있는 것을 알았고 팀이 1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12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KIA 팬들에게 낭만과 멋진 모습을 선사하고 있는 윌 크로우 선수.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응원합니다.
더보기
-
TIGERS GAME
KIA 타이거즈, 지는 법 잊었다...6연승 美쳤다
KIA 타이거즈는 4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맞대결에서 5대 2로 승리하며, 이번 주 6전 전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굳건히 했습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5⅔이닝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승은 아깝게 놓쳤지만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총 104개의 공을 던지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 경기를 했습니다. 이날 경기 3⅔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으며 17⅓이닝 연속 비자책 투구를 했는데, 김태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연속 기록을 마감했습니다. 최고 152Km, 평균 149km 투심(43개) 외에도 슬라이더(31개), 커터(24개), 직구(3개), 체인지업(2개), 커브(1개)를 다양하게 구사했고 ..
더보기
-
TIGERS GAME
KIA 타이거즈, 한화의 맹공격에 화들짝...5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는 4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11대 9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이 6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앞서 3경기에서 9이닝당 득점 지원이 1.62점에 그쳤지만 이날은 4회까지 8득점 포함 총 11득점을 등에 업고 시즌 4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개인 통산 169승으로 송진우(210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 170승에도 1승 만을 남겨놓았습니다. 한화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선발 양현종이 내려가고 7회 좌완 불펜 감사윤을 상대로 맹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수비 실수와 사사구 그리고 페라자의 좌전안타, 안치홍의 볼넷으로 2사 만..
더보기
-
TIGERS GAME
KIA 타이거즈, 잇몸으로 한화 꺽고 4연승...1위 수성
KIA 타이거즈는 4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8대 4로 승리하며 4연승과 함께 1위를 수성했습니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2승이자 개인 통산 10승째를 달성했습니다. 최고 143km, 평균 141km 직구(34개)에 슬라이더(19개), 체인지업(12개), 커터(9개), 커브(3개)를 고르게 구사했습니다. KIA는 윤영철에 이어 6회 장현식, 7회 곽도규가 1이닝씩 실점 없이 막았습니다. 8회 박준표가 한화 신인 황영묵에게 우측 2루타로 데뷔 첫 안타를 허용한 뒤 안치홍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더니 김태연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강판됐습니다. 1사 2,3루에서 좌완 이준영..
더보기
KIA TIGERS Blog 인기글 V12
-
KIA 정혜영, 구단 최초 3년 연속 20세이브 달성
KIA 타이거즈 정해영이 시즌 20세이브를 채웠다. 정해영은 KBO리그 역대 15번째 3년 연속 20세이블를 달성했으며, 순수 구단 최초 기록이다. 임창용이 지난 1997~1998시즌에 해태 타이거즈 소속으로, 1999시즌엔 삼성 소속으로 3연속시즌 20세이브를 달성한 적은 있지만, KIA 구단에서만 한 선수가 이 기록을 올린 건 정해영 뿐이다.
더보기
-
KIA, 2023 신인 드래프트 지명선수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023 KIA 타이거즈 신인 드래프트 지명 결과 윤영철, 정해원, 김세일, 곽도규, 이송찬, 이도현, 박일훈, 김도월, 김재현, 고윤호가 지명됐습니다. KIA 유니폼을 입은 아기 호랑이의 첫 순간입니다. 사진 왼쪽부터 곽도규, 정해원, 김도월, 김세일 입니다 KIA와 함께 할 아기 호랑이들을 환영해주세요^^
더보기
-
KIA 타이거즈 안치홍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
KIA 타이거즈는 김기태 감독과 이대진 투수코치의 자진 사퇴,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로의 전환됐다. 여기에 KIA 타이거즈 주장이었던 김주찬에서 안치홍으로 새로 선임됐다. 팀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새롭게 주장에 선임된 안치홍은 '내가 아닌 우리'를 강조했다. 안치홍은 행동으로 먼저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안치홍은 "팀이 안 좋은 상황에서 주장을 맡게 됐는데, 선배들도 많고 후배들도 많은 중간 위치인 만큼 먼저 행동으로 솔선수범 하겠다. 박흥식 감독님께서 제일 중시하는 것은 팀 분위기와 더그아웃에서의 행동이다. 그 부분을 신경 쓰려고 한다.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 많긴 하지만 한편으론 장점이다. 두려움을 털어내면 예측할 수 없는 팀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예비 FA 안치홍에게도 올시즌은 매우 중요한..
더보기
-
KIA 타이거즈, 김진우 포함 선수 14명 방출 및 코치 7명 재계약 포기
디펜딩 챔피언 KIA가 올 시즌 5위에 그치며 강도 높은 선수단 개편 작업에 나섰다. KIA타이거즈는 선수 14명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하는 등 선수단 개편을 단행했다. KIA는 김진우∙곽정철∙김종훈∙이윤학∙정윤환∙윤희영∙박희주 등 투수 7명, 권유식 포수 1명, 박효일∙오상엽∙김성민 등 내야수 3명, 이영욱∙이호신∙김다원 등 외야수 3명을 내년 시즌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하고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 김진우는 계약금 7억 원과 함께 2002년 KIA의 1차 지명을 받는 등 촉망 받는 선수였다. 신인이었던 2002년 12승, 이듬해 11승을 기록하는 등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다. 그러나 부상 등으로 방황의 시기가 길었고, 올해는 1군 등판을 하지 못했다. 1군 통산 247경기에서 74승61패6세이브4홀드..
더보기
-
헥터 노에시, 10억 세금 폭탄에 KIA 타이거즈와 결별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용병 헥터 노에시가 재계약 포기 의사를 밝혔다. 재계약 제의를 한 KIA는 헥터의 응답을 계속 기다렸다. 하지만, 헥터는 재계약 도장을 찍는 대신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 리그에서 티그레스 델 리세이 소속으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현재 헥터는 윈터 리그 3경기(15이닝)에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 1.20 13탈삼진 2볼넷을 기록 중이다. 사실상 KIA와의 결별을 암시한 행보였다. KIA와 헥터의 결정적인 결별 요인은 세금 문제였다. 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들은 국내 거주자면서 고액 소득자로 분류됐다. 전년도 연봉에서 최대 44%의 세금을 내야 하는 건 물론 2015년부터 뛴 선수들은 소급 적용으로 추가 세금까지 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더군..
더보기
-
KIA 박찬호, 건강한 딸을 품다..."남은 인생 모두 딸을 위해 살게요"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박찬호의 아내 이하얀 씨는 8월 5일 오후 1시52분 광주광역시 수완W여성병원에서 몸무게 2.36kg의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지난 2019년 결혼해 첫 아이를 얻은 박찬호-이하얀 부부는 야구의 ‘야’와 호랑이의 ‘호’를 합쳐 태명을 ‘야호’로 불러 왔다.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않았다. 박찬호는 “첫 아이라서 너무 떨렸는데,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고생 많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면서 “내 남은 인생 모두를 딸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으며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박찬호는 올 시즌 82경기에 출전해 86안타 2홈런 32타점 49득점 22도루 타율..
더보기
-
KIA 타이거즈 스페셜 유니폼 | 레이디스데이 핑크 유니폼
KIA 타이거즈는 25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여성팬을 대상으로 한 '레이디스 데이'를 맞아 선수들의 유니폼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구단 창단 최초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레이디스데이’를 위해 새로 디자인된 핑크 유니폼은 5월 27일(월) 15시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내 타이거즈샾과 온라인몰 http://tigers.lockerdium.co.kr/ 에서 판매된다. KIA 타이거즈의 스페셜 유니폼 컬렉션! KIA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는 스페셜 유니폼 데이마다 선발 등판을 하게 되는 특별한 기록이 있다. 유니폼도 알아보는 에이스 대투수! 양현종 선수의 특별 유니폼 컬렉션! 26일에는 ‘KIA 패밀리데이(갸밀리데이)’를 개최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KIA는 이날 어린이를 ..
더보기
-
KIA 나성범, 기아 홈런존 7번째 주인공 '나스타'
KIA 타이거즈 '나스타' 나성범이 2022시즌 기아 홈런존 첫 주인공이 됐으며 통산 7호 주인공이다. 나성범은 8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서 1회말 무사 1, 2루 때 상대 투수 김광현의 공을 받아쳐 기아 홈런존을 직격하는 대형 홈런포를 날렸다. 현재 기아 홈런존에 전시 중인 '더 뉴 셀토스' 차량이 전시 되어 있다. KIA는 동일 모델의 차량을 나성범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KIA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 첫 해부터 우측 잔디석에 기아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운드 없이 홈런존 차량 및 구조물을 맞히는 선수에게 전시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나성범은 지난해 9월 12일에도 홈전존을 맞쳐 6호 주인공이 되며 K5 차량을 받은 바 있다. 한 선수가 두 번이나 홈런존..
더보기
-
KIA 타이거즈, 2021년 연봉 계약 완료...최원준, 전상현 억대 연봉
KIA 타이거즈는 1월 27일 202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3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재계약 한 선수 가운데 인상자는 27명이며, 동결 7명, 삭감 19명이다. 내야수 최원준은 7000만원에서 85.7% 오른 1억 3000만원에 재계약하며 2년 만에 억대 연봉에 복귀했으며, 유민상은 6000만원에서 4500만원(75%) 오른 1억 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외야수 오선우는 지난 해보다 400만원 오른 3400만원에 재계약 했고, 이우성도 100만원 오른 41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투수 전상현은 7600만원에서 1억 4000만원으로 84.2% 인상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고, 박준표도 1억 1000만원에서 45.5% 오른 1억 6000만원에 재계약 했다. 정해영은 2700만원에..
더보기
-
KIA 타이거즈 2019년 신인선수 입단 계약 완료
KIA타이거즈가 2019년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KIA타이거즈는 1차 지명선수인 좌완투수 김기훈(동성고.투수)과 계약금 3억5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김기훈은 이미 작년부터 고교 최고의 좌완투수로 평가받으며 1차 지명이 유력했다. 내년 시즌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향후 양현종의 뒤를 잇는 에이스로 성장세를 기대받고 있다. KIA는 2차지명 1라운드 홍원빈(덕수고.투수)와는 계약금 1억3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2라운드 장지수(성남고.투수)와는 계약금 1억원, 연봉 2천7백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19년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더보기
-
KIA 타이거즈, 지는 법 잊었다...6연승 美쳤다
KIA 타이거즈는 4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맞대결에서 5대 2로 승리하며, 이번 주 6전 전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굳건히 했습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5⅔이닝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승은 아깝게 놓쳤지만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총 104개의 공을 던지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 경기를 했습니다. 이날 경기 3⅔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으며 17⅓이닝 연속 비자책 투구를 했는데, 김태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연속 기록을 마감했습니다. 최고 152Km, 평균 149km 투심(43개) 외에도 슬라이더(31개), 커터(24개), 직구(3개), 체인지업(2개), 커브(1개)를 다양하게 구사했고 ..
더보기
-
KIA 최형우, KBO 리그 2번째 4000루타 대기록 달성
KIA 타이거즈 배터랑 최형우가 KBO 리그 2번째 4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최형우는 4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3회초 2타점 2루타를 치며 통산 4000루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최형우는 2085경기 만에 통산 4000루타를 기록했습니다. KBO리그 역사상 4000루타를 넘긴 선수는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유일했습니다. 현재 1위인 이승엽의 기록은 4077루타로, 현재 페이스라면 최형우가 올 시즌 안에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O는 최형우에게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