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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최형우

[KIA-KT] 대투수 양현종의 완투로 1위 수성 KIA 타이거즈가 5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9대 1로 완승을 거두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습니다.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이 2019년 9월 11일 롯데전(9이닝 3안타 무4사구 7탈삼진 무실점) 이후 1694일 만에 완투하면서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데뷔 후 통산 9번째 완투승이며, 올 시즌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나온 완투승입니다. 양현종은 최고 시속 145㎞ 직구(55개)를 앞세워 체인지업(31개)과 슬라이더(14개)에 커브를 2개 섞어 102개의 역투를 펼쳤습니다. 스트라이크 68개, 볼 34개의 완벽한 비율로 전날 폭발했던 KT 강타선을 압도했습니다. KIA 타선에선 1회 3점, 4회 5점 등 잇달아 빅이닝을 만들며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 더보기
KIA 최형우, KBO 리그 4번째 1200 4사구 달성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번째 1,200 4사구 기록 달성을 했습니다. 최형우는 4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회초 볼을 골라 출루하며 KBO 4번째 1,200 4사구(볼넷+사구)를 기록했습니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제포...최형우 마무리 KIA 타이거즈는 4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시리즈 1차전 2-2로 맞선 연장 10회 터진 최형우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5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날 최고 153km 포심을 38개를 던졌습니다. 체인지업과 커터를 21개씩 구사했고, 최고 141km까지 나온 슬라이더도 17개를 던졌습니다. 많은 투구수로 5이닝만에 교체됐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6회부터는 KIA 불펜 최지민, 7회는 이준영과 전상현이 마쳤습니다. 다만 잘 버티던 전상현이 8회 2사 후 동점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블.. 더보기
KIA 타이거즈, 네일 아트 피칭으로 4승...타선도 폭발 KIA 타이거즈는 4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대 2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 아트 피칭을 펼치며 시즌 4승째를 올렸고 동료 윌 크로우와 다승 부문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아울러 평균자책점 1.14와 탈삼진 35개를 기록한 네일은 이 부문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유로운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KIA의 두 번째 투수 좌완 김사윤은 8회초 최정원-김한별-손아섭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탈삼진 3개로 막았습니다. 9회초에 구원 등판한 세 번째 투수 우완 김현수는 2사에서 김성욱의 볼넷과 도태훈의.. 더보기
KIA 타이거즈, 김도영 3G 연속 홈런...전날 역전패 설욕 KIA 타이거즈는 4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11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하루 전 경기에서 9회말 2사까지 4대 3으로 앞섰던 KIA는 마무리 정해영이 최정에게 동점, 한유섬에게 끝내기 투런 홈런을 맞으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지만 하루 만에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 선발 선발투수 윌 크로우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전완근 근육이 뭉치는 증세가 느껴져 선수보호 차원에서 투구수 78구만 기록하고 교체됐습니다. 이날 크로우는 최고 시속 153㎞의 포심패스트볼과 최고 150㎞의 투심패스트볼 그리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위퍼 등 다.. 더보기
KIA 최형우, KBO 리그 2번째 4000루타 대기록 달성 KIA 타이거즈 배터랑 최형우가 KBO 리그 2번째 4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최형우는 4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3회초 2타점 2루타를 치며 통산 4000루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최형우는 2085경기 만에 통산 4000루타를 기록했습니다. KBO리그 역사상 4000루타를 넘긴 선수는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유일했습니다. 현재 1위인 이승엽의 기록은 4077루타로, 현재 페이스라면 최형우가 올 시즌 안에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O는 최형우에게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잇몸으로 한화 꺽고 4연승...1위 수성 KIA 타이거즈는 4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8대 4로 승리하며 4연승과 함께 1위를 수성했습니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2승이자 개인 통산 10승째를 달성했습니다. 최고 143km, 평균 141km 직구(34개)에 슬라이더(19개), 체인지업(12개), 커터(9개), 커브(3개)를 고르게 구사했습니다. KIA는 윤영철에 이어 6회 장현식, 7회 곽도규가 1이닝씩 실점 없이 막았습니다. 8회 박준표가 한화 신인 황영묵에게 우측 2루타로 데뷔 첫 안타를 허용한 뒤 안치홍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더니 김태연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강판됐습니다. 1사 2,3루에서 좌완 이준영.. 더보기
KIA 타이거즈, 김도영·최원준 홈런과 크로우 무실점 호투 KIA 타이거즈는 4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KIA 타선은 1회부터 홈런포가 터졌습니다. 개막 이후 부진에 빠진 김도영이 1 사후 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삼성 선발 례예스의 투심을 받아쳐 130m짜리 시즌 1호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 김도형의 이날 홈런은 챔피언스필드에서 데뷔 첫 홈런입니다. 이후 5회 말 1 사후 한준수가 좌익수 앞 빗맞은 안타로 출루하자 최원준이 우월 투런포를 터트려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6회 말 최형우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하고 이우성이 투수 앞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습니다. 최근 활발한 타격을 펼치는 서건창이 우전적시타로 최형우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어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