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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정해영

KIA 정해영,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신기록 KIA 타이거즈 특급 마무리 정해영이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KIA 정해영은 22세 8개월 1일 만에 KBO 역대 22번째 100세이브로 이전 기록인 임창용의 23세 10개월 10일의 기록을 24년 만에 앞당겼습니다. 아울러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이는 KBO 리그 19번째로 4년 모두 KIA에서만 활약한 투수로서 최초로 달성한 기록입니다. 정해영은 인터뷰에서 "24년 만의 기록인지는 오늘 처음 알았다. 최연소라는 기록이 흔치 않고 쉽지 않으니까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내가 마무리로 이렇게 빨리 100세이브를 달성하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처음에 프로 지명을 받고 첫 목표가 '1군에만 붙어 있자'였는데 첫 세이브, 승리, .. 더보기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제포...최형우 마무리 KIA 타이거즈는 4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시리즈 1차전 2-2로 맞선 연장 10회 터진 최형우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5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날 최고 153km 포심을 38개를 던졌습니다. 체인지업과 커터를 21개씩 구사했고, 최고 141km까지 나온 슬라이더도 17개를 던졌습니다. 많은 투구수로 5이닝만에 교체됐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6회부터는 KIA 불펜 최지민, 7회는 이준영과 전상현이 마쳤습니다. 다만 잘 버티던 전상현이 8회 2사 후 동점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블.. 더보기
KIA 타이거즈, 10회 번트 끝내기 박찬호...올해 첫 연장 승리 KIA 타이거즈는 4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한 10회말 박찬호의 끝내기 번트로 4대 3으로 승리하며 NC와의 승차를 2경기차로 벌렸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145km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며 105개의 공을 던졌지만 뒤를 이은 전상현이 동점홈런을 맞아 개인통산 170승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원포인트릴리프 이준영에 이어 장현식이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9회는 최지민이 볼넷 2개를 허용했으나 병살로 실점없이 버텼습니다. 마무리 정해영이 10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KIA 타선은 NC선발 카.. 더보기
KIA 타이거즈, 지는 법 잊었다...6연승 美쳤다 KIA 타이거즈는 4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맞대결에서 5대 2로 승리하며, 이번 주 6전 전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굳건히 했습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5⅔이닝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승은 아깝게 놓쳤지만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총 104개의 공을 던지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 경기를 했습니다. 이날 경기 3⅔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으며 17⅓이닝 연속 비자책 투구를 했는데, 김태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연속 기록을 마감했습니다. 최고 152Km, 평균 149km 투심(43개) 외에도 슬라이더(31개), 커터(24개), 직구(3개), 체인지업(2개), 커브(1개)를 다양하게 구사했고 .. 더보기
KIA 타이거즈, 잇몸으로 한화 꺽고 4연승...1위 수성 KIA 타이거즈는 4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8대 4로 승리하며 4연승과 함께 1위를 수성했습니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2승이자 개인 통산 10승째를 달성했습니다. 최고 143km, 평균 141km 직구(34개)에 슬라이더(19개), 체인지업(12개), 커터(9개), 커브(3개)를 고르게 구사했습니다. KIA는 윤영철에 이어 6회 장현식, 7회 곽도규가 1이닝씩 실점 없이 막았습니다. 8회 박준표가 한화 신인 황영묵에게 우측 2루타로 데뷔 첫 안타를 허용한 뒤 안치홍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더니 김태연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강판됐습니다. 1사 2,3루에서 좌완 이준영.. 더보기
KIA 타이거즈, 부상자 속출에도 LG에 2연승...위닝 시리즈 확보 KIA 타이거즈는 4월 1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대 4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이의리가 왼쪽 팔꿈치 불편함 증세로 1⅓이닝 5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갑작스럽게 올라온 김건국은 3이닝 3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선전했고 이어 이준영-곽도규-장현식-전상현-정해영이 무실점으로 막강 타선 LG를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KIA 타선은 리드오프 김도영이 어제에 화력을 오늘도 이어가며 2안타 포함 3출루 활약을 이어갔고, 김선빈이 2안타 2타점, 최원준이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교체 출전한 서건창은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의 귀중한 동점타를 .. 더보기
KIA 타이거즈, 김도영·최원준 홈런과 크로우 무실점 호투 KIA 타이거즈는 4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KIA 타선은 1회부터 홈런포가 터졌습니다. 개막 이후 부진에 빠진 김도영이 1 사후 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삼성 선발 례예스의 투심을 받아쳐 130m짜리 시즌 1호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 김도형의 이날 홈런은 챔피언스필드에서 데뷔 첫 홈런입니다. 이후 5회 말 1 사후 한준수가 좌익수 앞 빗맞은 안타로 출루하자 최원준이 우월 투런포를 터트려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6회 말 최형우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하고 이우성이 투수 앞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습니다. 최근 활발한 타격을 펼치는 서건창이 우전적시타로 최형우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어진.. 더보기
KIA 타이거즈, 위닝 시리즈 이끈 이의리의 호투 KIA 타이거즈는 4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3차전 KT 위즈와 3차전에서 6대 3으로 승리하며 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KIA 선발 이의리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장현식이 1.1이닝 1실점(비자책), 최지민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8회 올라온 전상현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추가했습니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68홀드를 기록했습니다. 9회 올라온 정해영이 시즌 4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KIA 타선은 그동안 상대 선발 쿠에바스를 맞아 9경기 6승 1패 평균자책 2.80으로 약했는데 이날은 달랐습니다. 쿠에바스에게만 10안타 2사사구 5점을 가져왔습니다. 이날 선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