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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의 뜨거웠던 4월의 봄날의 기록은 KBO 팬들에게 환호와 흥행을 선물했습니다.
지난해 말 손가락 부상 여파로 3월까지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김도영은 첫 도루를 4월 2일, 첫 홈런은 4월 5일에 신고했습니다. 조금은 늦었지만 단 24경기 사이에 10홈런-14도루는 국내 최초고, 메이저리그에서도 한 번밖에 없었던 엄청난 페이스입니다. 이번 달 홈런, 도루뿐 아니라 안타, 득점, 타점, 장타율 모두 김도영이 1위입니다.
김도영은 4월까지 홈런과 안타, 득점, 타점, 도루, 장타율 부분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용광로처럼 뜨거웠던 김도영의 4월이었습니다.
국내 선수 최초의 한 시즌 40홈런-40도루뿐 아니라, 한국에는 전례가 없고, 일본과 미국에서 딱 한 번씩만 나온 홈런왕-도루왕 동시 석권 가능성까지 부상만 없다면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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