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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KIA 임기영, 늦었지만 반가운 올해 첫 '1승' KIA 임기영이 늦었지만 반가운 올해 첫 1승을 올렸다. KIA 임기영은 8월 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⅓이닝을 소화하며 3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팀의 승리를 일궜다. 지난해 9월 7일 광주 넥센(현 키움)전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발승을 챙겼고 팀은 7-1로 승리했다. 임기영은 130일 만의 선발 등판이었다. 올 시즌 3월 26일 한화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4이닝 8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3개월이란 시간을 재활에만 전념했고 복귀한 후에는 불펜계투로 나섰는데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마침 외인 투수 제이콥 터너가 2군에 내려가 공백이 생겼다. 박흥식 감독 대행은 임기영에게 선발 마운드를 맡겼.. 더보기
KIA 타이거즈 7연승 파죽지세...홈 6연전 싹쓸이 KIA 타이거즈의 박흥식 감독대행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7연승을 기록했다. 이번주 홈 6연전을 싹쓸이했다. KIA는 5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선발 조 윌랜드의 6이닝 1실점 호투, 그리고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장단 20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응집력을 묶어 kt를 17-5로 크게 이겼다. KIA 선발 조 윌랜드는 6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기는 했으나 위기관리능력을 선보이며 1실점으로 선방하며 시증 4승을 챙겼다. 타선은 초반부터 무서운 폭발력을 과시했다. 1~3번에 포진한 최원준 박찬호(3안타) 안치홍(4안타)이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박찬호는 개인 최다인 5타점과 프로 첫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나지완 이창진(3.. 더보기
KIA 타이거즈, 올해 첫 5연승...쉽게 지지 않는다 KIA 타이거즈가 올해 첫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김기태 감독과 이대진 투수코치가 자진 사퇴하고 박흥식 감독 대행 체제와 안치홍의 새로운 주장 이후 팀 분위기와 경기력이 많이 달라졌다. 무기력한 경기력에서 벗어나 이제 쉽게 지지 않는다. 베테랑의 약진도 눈에 띈다. 양현종은 5월 들어서 제 궤도를 찾아가고 있다. 6이닝 2안타 1실점으로 첫승을 거둔 2일 삼성전부터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양현종의 5월 4경기 평균자책은 1.00에 불과하지만 2승과 함께 2패도 안았다. 최형우는 4월까지 타율 0.266에 홈런도 3개에 그쳐 중심타자 몫을 전혀 하지 못했다. 그러던 사이 팀은 9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곤두박질쳤다. 최형우의 최근 5경기 타율은 21타수 10.. 더보기
KIA 타이거즈 안치홍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 KIA 타이거즈는 김기태 감독과 이대진 투수코치의 자진 사퇴,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로의 전환됐다. 여기에 KIA 타이거즈 주장이었던 김주찬에서 안치홍으로 새로 선임됐다. 팀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새롭게 주장에 선임된 안치홍은 '내가 아닌 우리'를 강조했다. 안치홍은 행동으로 먼저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안치홍은 "팀이 안 좋은 상황에서 주장을 맡게 됐는데, 선배들도 많고 후배들도 많은 중간 위치인 만큼 먼저 행동으로 솔선수범 하겠다. 박흥식 감독님께서 제일 중시하는 것은 팀 분위기와 더그아웃에서의 행동이다. 그 부분을 신경 쓰려고 한다.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 많긴 하지만 한편으론 장점이다. 두려움을 털어내면 예측할 수 없는 팀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예비 FA 안치홍에게도 올시즌은 매우 중요한.. 더보기
KIA 타이거즈, 올 시즌 첫 3연승으로 꼴지 탈출 KIA 타이거즈는 2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6대 5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린 KIA는 롯데를 6연패의 늪에 밀어 넣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양 팀의 방망이는 2회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먼저 선취점을 기록한 팀은 롯데였다. 이대호는 KIA 선발 홍건희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에 KIA의 방망이도 즉각 응수했다. 2회말 신범수가 2사 1루 상황에서 롯데의 선발 김원중의 직구를 끌어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으며 2016년 입단 이후 첫 홈런이었다. 3회 말에는 선두타자 김주찬이 안타에 이어 터커가 볼넷을 얻어 1, 2루 이후 최형우의 병살타로 득점 찬스가 무산될 뻔했으나 롯데 김원중의 폭투로 1점을 챙겼다. 그러나 롯.. 더보기
KIA 최형우, 6년 연속 20홈런 달성...KBO 역대 2호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6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2호 기록이다. 최형우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말 4-1로 앞선 2사 2, 3루의 찬스에서 최형우는 삼성 선발 투수 양창섭에게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최형우의 올 시즌 20호 홈런이며 KIA타이거즈에서 안치홍 이후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최형우는 6년 연속 20홈런 기록했다. 이승엽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최형우는 2013년 29개, 2014년 31개, 2015년 33개, 2016년 31개, 2017년 26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이승엽은 8시즌 연속 20개 이상의 홈련을 기록했다. 더보기
KIA타이거즈, 올해 첫 직관 승리V 2018년 올해 첫 KIA타이거즈 직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첫 경기! 기아 vs 두산 최강 기아의 승리를 응원! 9월이라 그런지 경기장이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너무 좋았다. 7회까지 두산 투수 린드블럼에게 막혀 답답한 경기를 보였다. 그런데 린드블럼이 내려간 8회부터 불방망이~~~ 안타와 볼넷과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8회 9점 빅이닝!!!!! 두산을 상대로 실화냐?! 결국 기아가 두산을 10대 5호 대승V 오늘 대타로 나온 안치홍이 동점 2루타를 쳐내면서 오늘의 수훈선수로 PICK!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첫 직관 승요^^ 더보기
KIA 타자들 3홈런과 기록잔치 KIA 타이거즈 안치홍과 김주찬, 이범호가 홈런을 치며 개인 기록 잔치를 만들었다. 첫번째 안치홍이 기록 주인공이 됐다. KT와의 주중 첫 경기에서 6회 무사 3루에서 안치홍이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이 홈런으로 안치홍은 KBO리그 통산 500득점을 올렸으며 역대 90번째 기록이다. 또한 안치홍은 이날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403으로 타율 1위에 올랐으며 유일한 4할타자가 됐다. 이어 7회 2사 2루에서 김주찬이 KT 투수 홍성용을 상대로 투런포를 날렸다. 이 홈런으로 김주찬은 KBO리그 통산 700타점을 달성했으며 역대 43번째 기록이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KIA 이범호는 친구 김주찬의 홈런에 자극을 받으며 마지막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8회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