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재열 썸네일형 리스트형 KIA 김재열, 오뚜기 인생...아쉬웠던 1군 무대 KIA 김재열이 우여곡절을 딛고 1군 무대에 등판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김재열은 9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8-1로 앞선 8회 넉넉한 점수차에서 구원 등판했다. 부산고 출신으로 183cm 97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 김재열은 지난 2014년 2차 7라운드 전체 71순위로 연고팀 롯데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1군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2군 퓨처스리그에서 2016년 8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5.95, 2017년 27경기 1승4패1홀드 평균자책점 8.63의 성적을 남긴 채 방출됐다. 프로 복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던 김재열의 사연이 지난해 8월 야구 전문 유튜브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강속구를 뿌리는 김재열에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