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선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KIA 오선우, 데뷔 첫 만루홈런 작렬 KIA타이거즈 오선우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8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터트렸다. 시즌 3호 홈런이며 데뷔 2년 만에 첫 만루홈런이다. 오선우는 3회말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SK 선발 리카르도 핀토의 150km짜리 지구를 노려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KIA는 이 홈런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4회 두 점을 추가해 승기를 얻었다. 에이스 양현종과 홍상삼이 5점을 내주었지만 불펜 투수들이 잘막아 승리를 지켰다. KIA는 SK전 3연승을 따내며 5위를 굳게 지켰다. 배명고 인하대 출신으로 2019년 2차 5순위로 입단한 오선우는 잘생긴 외모에 화끈한 일발장타력을 갖춰 미래의 4번타자라는 평가와 기대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