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동 FA 썸네일형 리스트형 KIA 김윤동, 재활만 3년째...자유계약선수(FA) 공시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김윤동이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됐다. 김윤동은 2012신인드래프트 당시 KIA의 4라운드, 전체 38순위 지명을 받았다. 상무에서 전역한 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팀 불펜에서 활약했고, 2019년까지는 필승조로 나서 팀의 승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속 140㎞대 중반의 빠른 공을 던졌고,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구사했다. KIA 소속으로 통산 172경기에 등판해 15승15패21세이브26홀드, 평균자책점(ERA) 4.64를 기록했다. 아직 만 30세가 되지 않은 젊은 투수지만, 부상과 오랜 시간 싸워야 했다. 김윤동은 2019년 4월 1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투구하던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검진 결과 대흉근 부분 미세손상 판정을 받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