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이범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KIA 이범호, 7월 13일 은퇴식...꽃범호의 20년 선수 생활 마침표 KIA 타이거즈는 내야수 이범호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2000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20년 선수 생활을 마친다. 이범호는 오는 7월 13일 친정 한화와의 광주경기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이범호는 19일 광주 SK전에 앞서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아직 등록은 안 한 시점에서 훈련에 참가하며 은퇴식을 준비한다. KIA는 통산 1995경기 출장 중인 이범호에게 은퇴식까지 2000경기를 뛰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이범호는 최근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구단은 이범호의 뜻을 받아 들였다. 한화에서 데뷔해 일본 소프트뱅크, 그리고 KIA에서 커리어를 보낸 내야수 이범호는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수비, 주루 등이 어려웠고 이는 팀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졌다. 잔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