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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KIA, 가을 야구 문턱서 8연패...가을야구 포기했나 KIA가 가을의 문턱에서 8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9월 초까지 프로야구에서 와이드카드 주인공은 KIA로 결정되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KIA의 기세가 급격하게 꺾였습니다. 최근 키움, 한화, 삼성, LG를 상대로 한경기도 이기지 못하며 8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가 부진하자 5위 자리를 노리는 6위 NC와 7위 삼성이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NC는 어느덧 KIA를 1.5경기 차로 쫓아왔습니다. 7위 삼성도 2.5경기, 8위 롯데 3경기로 역전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닙니다. KIA 선발진은 외국인 선수들만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양현종, 이의린 토종 선수들의 부진이 심각합니다. 파노니는 현재 기아의 에이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11경기 1.90.. 더보기
KIA 타이거즈 역대 최대 점수 차 승리...KBO 신기록 KIA 타이거즈가 무서운 화력을 뽐내며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3대 0으로 누르고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KIA는 롯데와의 3연전을 스윕으로 6위 롯데를 7게임 차로 따돌리며 상위권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KIA는 최형우의 통산 350홈런과 황대인의 데뷔 첫 5안타, 선발투수 이의리의 7이닝 무실점 힘입어 구단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후반기 첫 시작 KIA의 방망이가 뜨겁습니다. 7월 23일 첫 경기에서 8안타 5득점으로 승리를 거뒀고, 24일은 20안타 9득점으로 승리 그리고 25일 무려 26개의 안타를 쏟아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박동원 없이도 타선이 제 몫을 해주는 점이 고무적이며 곧 이들이 돌아오고 외인투수 션 놀린까지 주말에 복귀하며 KIA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