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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양현종

KIA 타이거즈는 양현종을 잡을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가 국내 복귀가 확실한 양현종 영입에 적극 나설 것을 천명했다. KIA는 양현종이 구단 고위층 인사차 사무실을 방문했고 이 자리에서 '구단에 오겠다'는 뜻을 밝혔고, 구단도 양현종의 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구단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향후 충실히 협상에 임해 꼭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뒤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뒤 꿈을 위한 도전으로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던 양현종은 지난 10월 5일 귀국했다. 양현종은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해였으며 미국에서의 경험을 '배움'에 의미를 뒀다. 성적은 너무도 아쉬웠지만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값진 시간이었다. 미국 현지에서도 2021 시즌 텍사스 레이저스 소속 투수들을 평가하면서 양.. 더보기
양현종,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발표...꿈★ 이루자 양현종이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다. 40인 로스터엔 들지 못해 초청 선수 자격으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한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양현종, 포수 겸 1루수 존 힉스, 내야수 브록 홀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이들을 스프링캠프에 초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14년을 뛰고 빅리그 진출의 배수진을 친 양현종은 18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텍사스 구단의 투·포수 훈련에 참가해 시범경기를 거쳐 빅리그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찬스를 얻었다. 스플릿 계약을 맺은 양현종은 빅리그에 올라가면 연봉 130만달러(약 15억원)로 추정된다. 양현종은 취업비자가 나오는 대로 미국 애리조나주의 텍사스 캠프로 이동한다. 텍사스의 선발 투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