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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전면 취소...코로나19 확산 여파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전격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선수단, 관중의 안전을 고려해 시범경기 전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82년 3월 27일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후 시범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한 경우는 있지만 전체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 동안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체 취소가 되었다. 각 구단은 시범경기 일정에 맞춰 귀국하려 했지만 시범경기가 취소됨에 따라서 스프링캠프가 연장될 것으로 전해졌다. KBO는 다음달 3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우한 코로나와 관.. 더보기
KIA 타이거즈, 2019 KBO 시범경기 첫 경기 승리 KIA 타이거즈가 2019년 KBO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 첫 날 선발 제이콥 터너의 호투와 상대의 무더기 실수에 편승해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KIA 새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가 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IA 터너와 SK 선발 김광현이 호투를 펼쳤다. 터너는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72개의 공을 역투를 했다. 김광현도 1회말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12명을 퍼펙트로 막아내는 위력을 과시했다. 나란히 안정감을 보이며 개막 준비에 청신호를 켰다. KIA는 5회말 1사후 이명기의 좌전안타와 한승택의 볼넷.. 더보기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마감...내일 귀국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지난 5주 동안의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내일 귀국한다. 지난 시즌 영광을 모두 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스프링캠프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부 모자를 벗고 서로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외쳤다. 김기태 감독은 코칭스태프, 선수단 모두와 악수를 하며 격려와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었다. 선수단도 돌아가며 악수를 나누며 5주간의 훈련을 마쳤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내일 귀국하며 짧은 휴식 후 바로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2018년 KBO리그 시범경기는 3월 13일부터 시작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