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홈런 100타점 100득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KIA 터커, 구단 최초 30홈런 100타점 100득점 달성...역대 최고 용병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가 구단 최초 기록을 써냈다. 터커는 10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터커는 1득점만 추가하면 100득점을 달성할 수 있었다. 1회와 3회 두 차례 범타로 물러난 터커는 5회말에 2사 후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유희관에게 2루타를 쳐냈다. 이후 유희관의 실책으로 3루에 안착했고, 최형우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KIA 구단 역대 최초 30홈런-100타점-100득점 고지에 올라선 순간이다. KBO리그 역대 사례를 살펴봐도 앞서 28차례만 작성된 대기록이다. KIA 터커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용병임을 증명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