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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현종

양현종,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발표...꿈★ 이루자 양현종이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다. 40인 로스터엔 들지 못해 초청 선수 자격으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한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양현종, 포수 겸 1루수 존 힉스, 내야수 브록 홀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이들을 스프링캠프에 초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14년을 뛰고 빅리그 진출의 배수진을 친 양현종은 18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텍사스 구단의 투·포수 훈련에 참가해 시범경기를 거쳐 빅리그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찬스를 얻었다. 스플릿 계약을 맺은 양현종은 빅리그에 올라가면 연봉 130만달러(약 15억원)로 추정된다. 양현종은 취업비자가 나오는 대로 미국 애리조나주의 텍사스 캠프로 이동한다. 텍사스의 선발 투수.. 더보기
KIA 양현종, 데드라인 30일까지 연장...ML행 강력 의지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데드라인을 30일로 연장하며 메이저리그행에 또 한번 강한 의지를 보였다. 양현종측은 20일 KIA 타이거즈에 연락을 취해 30일까지 메이저리그 팀들의 제안을 기다리겠다고 재요청을 했다. KIA 구단은 양현종의 제안을 수용했다. 조계현 단장은 "미국에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고 미련이 많아 보인다. 양현종은 FA 선수이고 자기의 권리이다. 저렇게 가고 싶어하는데 우리도 30일까지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지난 19일 광주 구단사무실에서 밤늦게까지 마라톤 협상을 가졌다. 별도의 합의 내용 발표 없이 양현종 선수가 20일까지는 메이저리그 오퍼를 기다리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양현종이 이날 고민끝에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행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에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