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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PLAYER

KIA 김선빈, 연봉 2억 8000만원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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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작은 거인 김선빈이 연봉 2억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연봉 8000만원에서 2억원이 올랐다. 


KIA 타이거즈 김선빈은 2017년 시즌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이다. 지난해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김선빈은 올 시즌 137경기에 나와 176안타 5홈런 64타점 84득점 3할7푼의 타율로 활약하며 KIA의 우승 그 중심에 섰다.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14타수 5안타 1타점 3득점 3할5푼7리의 타율로 팀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17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차지했으며, 데뷔 10년 만에 골든글러블 영예를 안았다. 


화려한 시즌을 보낸 김선빈은 시즌 종료 후 김선빈은 고질적인 발목 통증 치료를 위해 지난달 7일 오른쪽 발목 뼛조각 제거술 및 외측 인대 봉합술을 받았다. 


다시 억대 연봉에 오르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김선빈. 올해는 부상없이 또 한번 작은 거인 김선빈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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