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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PLAYER

KIA 나성범, 기아 홈런존 7번째 주인공 '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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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타이거즈 '나스타' 나성범이 2022시즌 기아 홈런존 첫 주인공이 됐으며 통산 7호 주인공이다.

 

나성범은 8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서 1회말 무사 1, 2루 때 상대 투수 김광현의 공을 받아쳐 기아 홈런존을 직격하는 대형 홈런포를 날렸다.

 

현재 기아 홈런존에 전시 중인 '더 뉴 셀토스' 차량이 전시 되어 있다. KIA는 동일 모델의 차량을 나성범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KIA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 첫 해부터 우측 잔디석에 기아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운드 없이 홈런존 차량 및 구조물을 맞히는 선수에게 전시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나성범은 지난해 9월 12일에도 홈전존을 맞쳐 6호 주인공이 되며 K5 차량을 받은 바 있다. 한 선수가 두 번이나 홈런존을 맞힌 건 나성범이 처음이다.

 

현재까지 기아 홈런존을 맞혀 차량을 받은 선수는 김재환(2014년 5월 27일, K5)이 1호 주인공으로 시작해  최희섭(2015년 4월 9일, 올 뉴 쏘렌토), 오재일(2017년 10월 25일, 스팅어), 프레스턴 터커(2020년 5월 17일, 쏘렌토), 김현수(2020년 8월 4일, 쏘렌토), 나성범(2021년 9월 12일)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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