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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PLAYER

KIA 나지완, 3년만의 100안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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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3년만의 100안타를 신고했다.

 

나지완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2연전에서 6타수 4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100안타에 도달했다. 데뷔 13년동안 다소 부침이 있었던 나지완으로선 커리어 7번째, 2017년 이후 3년만의 시즌 100안타다. 타율도 2016~2017년 2년 연속 기록했던 3할 근처(0.296)까지 끌어올렸다.

 

나지완은 올시즌에도 KIA의 붙박이 4번타자로서 거포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올해 홈런 14개를 추가, 통산 218홈런으로 레전드 김성한(207홈런)을 대신해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홈런'의 주인공도 됐다.

 

9월 6일까지 73타점을 기록, 클러치 본능도 여전하다. 자신의 커리어하이 96타점(2013년)을 넘어 데뷔 첫 100타점도 가능성이 있다.

 

윌리엄스 감독의 신뢰에 멋지게 보답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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