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 영입

<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와 연봉 28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출신인 산체스는 신장 185cm 체중75 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마니너리그에서 10시즌, 대만 리그에서 1시즌을 뛰었습니다.올 시즌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 퉁이 라이온스 소속으로 10경기에 등판(선발 등판 9경기), 62.2이닝을 투구하며 8승 1패 평균자책점 1.44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10경기에 출장(선발 등판 77경기), 44승 33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습니다.

 

산체스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구질을 보유

안정적인 제구력과 다양한 구질 보유로 대체 선발로 적합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올해 대만 프로야구 리그 전반기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빼어난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산체스는 평균 140km대 중후반의 빠른공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