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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PLAYER

KIA 임기영, 1군 복귀 미정...100% 회복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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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임기영의 1군 복귀가 늦어질 전망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4월 21일 NC와의 광주 3차전에 앞서 임기영이 그제 던졌는데 생각보다 구위 자체가 안 좋아 조금 더 천천히 해야겠다는 보고를 받아 무리시키지 않겠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재활을 거쳐 2군 실전 등판하자 다음 주 중 콜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이감독은 임기영의 상태가 완벽한 회복 상태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나며 복귀도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KIA 임기영은 이달 중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준비했으나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 감독은 부상 재발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울러 현재 1군 불펜 상황이 부하가 걸린 것은 아니라는 점도 임기영의 복귀를 늦추고 100% 완벽하게 회복하고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기영은 3월 3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불펜 투구를 하던 도중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실시한 결과 왼쪽 옆구리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임기영은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을 던지며 한 점도 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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