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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장현식이 구단 최초로 KBO 홀드상을 수상했다.
장현식은 올해 69경기 출장해 76.2이닝 1승 5패 3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9로 맹활약하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을 따냈다. 또한 팀의 승리를 위해 역투를 펼치며 구단 역대 최초로 30홀드를 달성했다.
장현식은 후반기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혹사 논란도 있었지만 오히려 더 많은 경기에 나가고 싶다는 포부르 밝히기도 했었다.
장현식은 "올 시즌 이런 선수가 될 수 있게 만들어준 코칭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홀드라는 것이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팀 모두가 해낼 때 만들 수 있는 기록이라 더 뜻깊은 것 같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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