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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창

KIA 타이거즈, 75주년 광복절 '815 저지' 입고 SK전 승리 KIA 타이거즈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815저지'를 입고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0-3 승리를 장식했다. 전날 나지완의 극적인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승리한 기세가 이날 경기 초반으로 이어졌다. KIA 선발 김기훈은 1회초 선취점을 내주면 흔들렸지만 잘 마무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KIA는 SK 선발 김주한을 두들겨 1회에만 4점을 뽑아냈다. SK에 먼저 1점을 준 KIA는 1회 말 최원준, 프레스턴 터커의 연속 안타로 노아웃 1, 3루를 만들고 최형우의 우월 3루타로 쉽게 2대 1로 역전했다. 나지완이 중전 안타로 최형우를 홈에 불러들이고, 박찬호의 2루타 때 득점했다. 최형우는 2회 2사 후엔 5대 1로 달아나는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S.. 더보기
KIA 타이거즈, 2019 KBO 시범경기 첫 경기 승리 KIA 타이거즈가 2019년 KBO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 첫 날 선발 제이콥 터너의 호투와 상대의 무더기 실수에 편승해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KIA 새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가 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IA 터너와 SK 선발 김광현이 호투를 펼쳤다. 터너는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72개의 공을 역투를 했다. 김광현도 1회말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12명을 퍼펙트로 막아내는 위력을 과시했다. 나란히 안정감을 보이며 개막 준비에 청신호를 켰다. KIA는 5회말 1사후 이명기의 좌전안타와 한승택의 볼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