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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김주찬

KIA 김주찬, 개인 통산 1000득점 달성...KBO 역대 13번째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개인 통산 1000득점을 달성했다. 김주찬은 6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2-1로 앞선 3회말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 선 김주찬은 상대 선발 백정현에게 우전 안타를 때려내 출루했다. 이어 프레스턴 터커의 우월 2루타에 3루까지 진루한 뒤 최형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이 득점으로 통산 1000득점째를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13번째 기록이다. KIA 선수로는 2009년 이종범(은퇴)에 이어 2번째다. 2000년 삼성에 입단한 김주찬은 데뷔 두 번째 경기인 2000년 4월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첫 득점을 수확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2011년 9.. 더보기
KIA 캡틴 김주찬, 1600경기 및 1700안타 동시달성 KIA 캡틴 김주찬이 통산 1600경기와 1700안타를 동시에 달성했다. 김주찬은 5월 3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넣었다. 오늘 경기 선발로 나서며 1600번째 출전기록을 만들었다. KBO리그 통산 30번째 기록이다. 또한 4회 중전안타에 이어 5회 2루타를 날리며 1700안타를 만들어냈다. 통산 19번째 1700안타 기록이다. 김주찬은 지난 2000년 삼성 라이온스에서 데뷔해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KIA 타이거즈로 FA 이적하며 19년동안 만들어낸 대기록이다. 2개의 대기록을 달성한 김주찬은 점점 더 레전드에 다가서고 있다. 더보기
KIA 김주찬, 개인 통산 2500루타 달성...KBO 역대 29번째 KIA 타이거즈 '캡틴' 김주찬이 통산 2500루타 기록을 만들어내는 등 3안타 4타점으로 활약으로 연패 탈출을했다. 이날 김주찬은 첫 타석에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역대 29번째 통산 2500루타 기록을 달성해냈다. 경기 후 김주찬은 "2500루타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선수생활을 한 덕분에 만들어진 기록이다. 다른 어떤 기록보다 더 기분이 좋다"면서 "최근 2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는데 오늘 경기 승리로 다시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