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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범호

KIA 이범호, 제2의 인생 역시 꽃피우시길 응원합니다 KIA 타이거즈 '꽃범호' 이범호 선수가 공식 은퇴했다. 이범호는 지난 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스' KIA와 한화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이범호는 자신이 데뷔한 친정팀을 상대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볼넷 1개를 골랐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001경기째 생애 마지막 타석에 찾아온 만루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멋진 마침표였다. 이후 은퇴식 앞서 만루홈런 퍼포먼스가 치러졌다. 이범호는 통산 17개의 만루홈럼을 치며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만루포를 친 선수로 기록돼있다. 주자들은 각 루를 채웠고, 마운드에는 후배 김선빈이 올라 배팅볼 5개를 던지고, 이범호가 홈런에 도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 더보기
KIA 이범호, 개인통산 3000루타 돌파...KBO 역대 12번째 기록 KIA타이거즈 이범호가 통산 3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타이거즈 소속 선수로 역대 최초 기록이다. KIA 이범호는 6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2회초 첫 타석에 좌전 안타를 기록했고,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추가하며 3000루타를 완성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KIA 이범호의 3000루타는 KBO리그 역대 12번째 기록이며, 현역 선수 가운데는 LG 박용택이 3420루타와 한화 김태균이 3272루타, KIA 정성훈이 3108루타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이범호는 주루플레이 과정에서 베이스르 밟고 돌다가 왼쪽 허버지를 다쳤다. 왼쪽 햄스트링 근좌상으로 2~3주간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