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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PLAYER

KIA 이범호, 개인통산 3000루타 돌파...KBO 역대 12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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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IA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타이거즈 이범호가 통산 3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타이거즈 소속 선수로 역대 최초 기록이다.


KIA 이범호는 6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2회초 첫 타석에 좌전 안타를 기록했고,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추가하며 3000루타를 완성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KIA 이범호의 3000루타는 KBO리그 역대 12번째 기록이며, 현역 선수 가운데는 LG 박용택이 3420루타와 한화 김태균이 3272루타, KIA 정성훈이 3108루타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이범호는 주루플레이 과정에서 베이스르 밟고 돌다가 왼쪽 허버지를 다쳤다. 왼쪽 햄스트링 근좌상으로 2~3주간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의 나이가 있고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여 전력에 이탈함으로서 KIA의 힘겨운 5위 싸움이 힘들것으로 보인다.


하루 빨리 건강히 회복하여 그라운드에서 꽃같은 플레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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