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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PLAYER

KIA 유승철, 첫 세이브 및 팀 1000세이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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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기아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유승철이 7월 6일 LG전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자신의 첫 세이브와 KIA타이거즈 역사상 1000세이브를 동시에 기록했다.


점수가 13-4로 대승이라 일반적인 세이브 상황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지만 6회부터 9회까지 4이닝 투구하면서 세이브를 올릴 수 있었다.


유승철은 데뷔 후 4이닝을 던진것도 처음이다. 김기태 감독은 유승철을 7회까지 생각하다 공이 좋아서 8회까지 맡기기로 했다. 그런데 이미 투구수가 많아 7, 8일 등판은 어려운 상황이 됐고 이왕 이렇게 됐으니 세이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유승철은 데뷔 첫 세이브이자 KIA 타이거즈 역사상 1000세이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KIA는 KBO 리그 4번째로 팀 1000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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