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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김태군

KIA 타이거즈, 양현종 호투...키움 상대 1113일 만에 스윕승 KIA 타이거즈는 4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장단 14안타를 몰아쳐 13대 2로 승리하며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키움전 스윕은 2021년 4월 6~8일 고척 경기 이후 1113일 만 입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 투구 수 94개로 호투하며 개인 통산 170승을 완성했습니다. 역대 승리 1위인 송진우(210승153패)에 이어 통산 두 번째의 대기록입니다. 양현종에 이어 김건국이 2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KIA 타선은 장단 16안타를 폭발했습니다. 김도영과 최원준이 홈런포를 가동했고,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특.. 더보기
KIA 타이거즈, 네일의 완벽투와 서건창 대폭발 KIA 타이거즈는 4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5대 1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 선발 네일은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 이어 장현식, 곽도규, 전상현이 완벽하게 경기를 지켰습니다. KIA 타선은 '방출 이적생' 서건창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맹활약했으며, 김선빈이 3안타, 김태군과 최원준이 멀티히트 활약을 더했습니다. 경기에 이색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KT 강백호는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포수 마스크를 썼습니다.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부터 포수 마스크를 쓰고 2이닝을 소화했는데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의 포수 전향.. 더보기
KIA-삼성, 류지혁과 김태군 1대1 트레이드 단행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는 삼성라이온즈 포수 김태군과 내야수 류지혁을 맞바꾸는 트레이를 단행했다. 올 시즌 초반부터 포수난에 시달렸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던 포수 한승택과 주효상은 각각 부상과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 빠진 상태다. 퓨처스에서 올라온 신범수와 한준수도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아쉬운 평가가 쏟아졌다. KIA는 김태군 영입으로 그 동안 취약 포지션으로 지적되었던 포수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군 경험이 풍부한 만큼 팀 전력에 큰 포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군은 누구? 우투우타인 김태군은 대동중-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8년 LG에 입단했다. 2013년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NC에 이적한 뒤 군복무를 마치고 2021년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프로 통산 15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