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선빈홈런

[KIA-KT] 대투수 양현종의 완투로 1위 수성 KIA 타이거즈가 5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9대 1로 완승을 거두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습니다.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이 2019년 9월 11일 롯데전(9이닝 3안타 무4사구 7탈삼진 무실점) 이후 1694일 만에 완투하면서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데뷔 후 통산 9번째 완투승이며, 올 시즌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나온 완투승입니다. 양현종은 최고 시속 145㎞ 직구(55개)를 앞세워 체인지업(31개)과 슬라이더(14개)에 커브를 2개 섞어 102개의 역투를 펼쳤습니다. 스트라이크 68개, 볼 34개의 완벽한 비율로 전날 폭발했던 KT 강타선을 압도했습니다. KIA 타선에선 1회 3점, 4회 5점 등 잇달아 빅이닝을 만들며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 더보기
KIA 타이거즈, 김도영 3G 연속 홈런...전날 역전패 설욕 KIA 타이거즈는 4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11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하루 전 경기에서 9회말 2사까지 4대 3으로 앞섰던 KIA는 마무리 정해영이 최정에게 동점, 한유섬에게 끝내기 투런 홈런을 맞으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지만 하루 만에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 선발 선발투수 윌 크로우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전완근 근육이 뭉치는 증세가 느껴져 선수보호 차원에서 투구수 78구만 기록하고 교체됐습니다. 이날 크로우는 최고 시속 153㎞의 포심패스트볼과 최고 150㎞의 투심패스트볼 그리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위퍼 등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