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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양현종

KIA 양현종, 1694일 만에 완투승 KIA 양현종이 1694일 만에 완투승을 맛봤습니다. 양현종은 5월 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9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개인 통산 171승을 달성했습니다. 2019년 9월11일 롯데전에서 9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일궈낸 후, 1694일 만에 9번째 완투승을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KBO리그 첫 완투이며 총 투구수 103개 입니다. 더보기
KIA 양현종, KBO 리그 역대 2번째 170승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은 4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시즌 2승(1패)을 수확한 양현종은 개인 통산 170승(114패)을 거두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경기 후 양현종은 인터뷰에서 "축하를 받게 돼 기분 좋다. 그만큼 팀이 하나가 됐다는 느낌이 든다. 경기 전에 감독님께서 나의 170승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기사를 봤는데, 잘못 말하신 것 같다(웃음)"고 미소를 보이며 "나의 승리보다 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잘 나가고 있는 팀 분위기에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버텼다. 초반부터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줘서 이렇게 뜻깊은 .. 더보기
KIA 양현종, 8년 연속 10승·100탈산진 대기록 달성 KIA 양현종이 8년 연속 10승과 함께 8년 연속 100탈삼진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8월 18일 NC와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으며 올 시즌 탈삼진 107개로 늘렸다. 이날 2회 초 양의지를 삼진으로 잡으며 시즌 탈삼진 100개째를 채우며 대기록 달성을 했다. 지난 7월 29일 달성한 8년 연속 10승을 비롯 100탈삼진까지 기록한 투수는 KBO 40년 역사상 양현종까지 단 3명이 있으며 앞서 이강철과 장원준이 먼저 세웠다. 또한 8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은 KBO 40년 역사상 4번째 기록으로 양현종에 앞서 이강철, 정민태, 장원준이 먼저 세웠다. 양현종의 기록은 매일 매일 기록이 진행 중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