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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 삼진

KIA 문경찬, 검빨 유니폼 입고 시즌 10세이브 달성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문경찬이 시즌 10세이브를 달성했다. KIA는 6월 20일 광주 기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KIA 문경찬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9회 등판해 1이닝을 1피 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10세이브를 달성했다. 문경찬은 17경기만에 두 자리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 1.06을 기록 중이다. 회전력이 좋은 직구와 핀포인트 제구력, 마운드에서 물러서지 않는 자신감을 앞세워 타자를 압도하고 있다. 특히 올드 유니폼(검빨 유니폼)을 입고 던지는 모습은 과거 선동열과 임창용을 연상케 했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개막 3연패 수렁...9회말 2아웃 투수 문경찬 대타 논란 KIA 타이거즈의 2019시즌 첫 승 도전이 또 실패로 끝났다. KIA가 2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7-13으로 졌다. 개막전 0-2패를 시작으로 3연패다. 선발 임기영이 홈런 세 방을 얻어맞으면서 일찍 마운드에서 물러난 게 패인이었다. 1회와 2회의 임기영은 너무 달랐다. 임기영은 선두타자 김민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회를 시작했다. 양성우를 볼넷으로 내보내기는 했지만 임기영은 이후 송광민과 호잉의 방망이를 잇달아 헛돌게 하면서 깔끔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성열의 한방에 임기영이 흔들렸다. 임기영은 2회 무사 2루에서 이성열에게 좌중간 담장 넘는 투런포를 허용했다. 3회에도 이성열이 임기영을 울렸다. 선두타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