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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 세이브

KIA 문경찬, 검빨 유니폼 입고 시즌 10세이브 달성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문경찬이 시즌 10세이브를 달성했다. KIA는 6월 20일 광주 기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KIA 문경찬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9회 등판해 1이닝을 1피 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10세이브를 달성했다. 문경찬은 17경기만에 두 자리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 1.06을 기록 중이다. 회전력이 좋은 직구와 핀포인트 제구력, 마운드에서 물러서지 않는 자신감을 앞세워 타자를 압도하고 있다. 특히 올드 유니폼(검빨 유니폼)을 입고 던지는 모습은 과거 선동열과 임창용을 연상케 했다. 더보기
KIA 양현종 7승...최형우 3점 홈런으로 SK에 역전승 KIA 타이거즈는 6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최형우의 역전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며 반등의 실마리를 만들었다. 양현종은 SK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7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마운드를 지킨 양현종은 6개의 피안타로 SK 타선을 틀어막았다. 직구 최고구속은 148㎞,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으로 SK를 상대하며 5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양현종은 1회 초 1사3루에서 최정에 중전안타를 내주면서 1실점했고 4회 초 이재원에 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하지만 SK에 허용한 점수는 여기까지였다. 그리고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4번타자 최형우의 홈런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