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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KIA 최형우, KBO 역대 6번째 350호 홈런 달성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6번째 35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최형우는 7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팀이 13-0으로 크게 앞서던 5회초 무사 2루에서 롯데 세 번째 투수 김민기의 3구째를 통타하며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8호이자 개인 통산 350번째 홈런이다. 이로써 최형우는 KBO 리그 역대 6번째 350홈런을 날린 타자로 기록됐다. 이 부문 1호는 2009년 양준혁이 세웠으며 이어 이승엽, 최정, 이대호 그리고 최근에 지난달 28일 KT위즈 박병호가 350홈런을 채웠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스윕승 KIA 타이거즈는 1, 2, 3선발이 모두 나오며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시즌 첫 스윕승을 올리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IA는 지난 4일 인천 SK전 이후 4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5일 우천으로 SK전이 취소되면서 이번 넥센과 3연전에서 헥터-양현종-팻딘을 모두 투입할 수 있었으며 결국 3게임 모두 승리하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8일 양팀 서발은 나란히 호투했지만 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KIA 선발 팻딘은 6.1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으며, 넥센 선발 신재영도 6이닝 5피안타(2홈런) 6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집중력을 발휘한 팀은 KIA였다. 넥센이 2사 1, 2루 찬스를 날린 뒤 7회말 최형우의 중전 안타를 시작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