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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기록

KIA 양현종, KBO 최초 8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또 한 번 굵직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양현종은 9월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의 성적을 거두며 올 시즌 전구단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리고 KBO리그 최초로 8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정민태 전 한화 이글스 코치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7시즌 연속 170이닝을 던졌으나 양현종이 이를 넘어서며 대투수의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양현종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되며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공을 던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보기
KIA 양현종, 타이거즈 소속 최다승 기록 달성 KIA 타이거즈 리빙레전드 양현종이 151승을 달성했습니다. 양현종은 2022년 5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습니다. KIA의 11-5 승리를 이끌며 양현종은 시즌 4승째와 더불어 개인 통산 151번째 승리를 수확했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이강철 KT 위즈 감독을 넘어 타이거즈 소속 투수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통산 152승을 거둔 이강철 감독은 KIA 소속으로 150승, 삼성 소속으로 2승을 거뒀습니다. 양현종은 타이거즈의 역사를 바꿔가고 있는데 이제 통산 200승과 이강철 감독이 보유하고 있는 최다이닝(2138이닝)을 향해 갑니다. 양현종은 이날 경기까지 2047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