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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송진우

KIA 양현종, KBO 리그 역대 2번째 170승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은 4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시즌 2승(1패)을 수확한 양현종은 개인 통산 170승(114패)을 거두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경기 후 양현종은 인터뷰에서 "축하를 받게 돼 기분 좋다. 그만큼 팀이 하나가 됐다는 느낌이 든다. 경기 전에 감독님께서 나의 170승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기사를 봤는데, 잘못 말하신 것 같다(웃음)"고 미소를 보이며 "나의 승리보다 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잘 나가고 있는 팀 분위기에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버텼다. 초반부터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줘서 이렇게 뜻깊은 .. 더보기
KIA 양현종, 타이거즈 구단 최초 10,000 타자 상대 KIA 양현종 선수는 4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타이거즈 구단 최초 10,000 타자 상대를 기록했습니다. 2007년 KIA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양현종은 17시즌 만에 채운 1만 번째 타자를 상대했습니다. KBO 리그 역대 2번째 기록이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은 2009년 은퇴한 송진우의 1만 2천 708타자 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