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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홀드

KIA 전상현, '미스터 제로' 데뷔 첫 세이브 KIA 타이거즈 '미스터 제로' 전상현이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KIA는 6월 4일 롯데 자인언츠와의 홈경기에서 8회까지 7-2로 5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9회 불펜 홍상삼이 연속 안타를 맞으며 흔들렸고, 뒤이어 투입된 김명찬이 위기를 벗어나는 듯 했으나 제구력이 흔들리며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전상현으로 교체되었다. KIA 전상현은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안칭홍에게 3구만에 유격수 플라이볼로 경기를 마치며 데뷔 5년만에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전상현은 올해 12경기 출전하며 1승 3홀드 1세이를 기록중이며 13.1이닝을 던지는 동안 실점이 제로다. 전날 전상현의 활약 비결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윌리엄스 감독은 “만약 타자로서 전상현을 상대한다면 어떻게 공략하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더보기
KIA 양현종 7승...최형우 3점 홈런으로 SK에 역전승 KIA 타이거즈는 6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최형우의 역전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며 반등의 실마리를 만들었다. 양현종은 SK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7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마운드를 지킨 양현종은 6개의 피안타로 SK 타선을 틀어막았다. 직구 최고구속은 148㎞,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으로 SK를 상대하며 5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양현종은 1회 초 1사3루에서 최정에 중전안타를 내주면서 1실점했고 4회 초 이재원에 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하지만 SK에 허용한 점수는 여기까지였다. 그리고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4번타자 최형우의 홈런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