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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KIA 신임단장에 장정석 임명...첫 임무는? KIA 타이거즈가 장정석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 KIA는 11월 24일 현재 KBS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정적 전 감독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KIA는 시즌 후 맷 윌리엄스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고, 이화원 대표이사와 조계현 단장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그리고 마침내 신임 단장을 발표했다. 장정석 단장은 덕수고-중앙대를 졸업하고 KIA에서도 3년간 선수로 생활한 경험이 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운영팀장을 역임했고 감독직까지 맡으며 팀을 한국시리즈까지 이끌기도 했다. 장정석 단장의 첫 임무는 신임 감독 선임이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도전을 마치고 국내로 복귀한 양현종과의 계약도 진행해야 한다. 장 단장은 2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 더보기
KIA 에이스 양현종, 23억원 싸인...팬들과 약속 지켰다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올 시즌 연봉 15억 원보다 8억 원 인상된 23억 원에 사인하며 2018년도 KIA에서 뛰게 됐다. 양현종은 조계현 단장과 직접 만나 면담을 갖고 계약을 진행했다. 이 계약은 조계현 단장의 1호 계약이다. 실무진과 양현종 측이 협상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조계현 단장이 직접 나섰다. 양현종은 2016년 시즌을 마친 후 FA 자격을 얻어 KIA와 1년 22억 5000만 원(계약금 7억 5000만 원-연봉 15억 원)에 계약했다. 이에 규정상 단년 계약을 맺어야 했다. 2018 시즌 연봉협상에서 인상폭이 관심을 받았다. KIA는 통합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던 양현종에 대해 성적에 걸맞은 방침을 정하고 협상에 임했다. 롯데 이대호의 25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