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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KIA 최형우, KBO 리그 2번째 16시즌 연속 10홈런 달성 KIA 최형우 선수가 KBO리그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KIA 최형우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김광현을 상대로 시즌 10호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몸 쪽 체인지업을 노려 쳐 비거리 120m의 아치를 그렸습니다. 최형우는 삼성에서 뛰던 2008년 19홈런을 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한 시즌도 빠짐없이 매년 10홈런 이상을 쏘아 올렸습니다. 최형우는 올 시즌에도 녹슬지 않는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69경기에서 타율 0.288, 41타점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최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은 SSG 최정이 갖고 있습니다. 최정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시즌 연속 10.. 더보기
KIA 최형우, KBO 역대 6번째 350호 홈런 달성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6번째 35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최형우는 7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팀이 13-0으로 크게 앞서던 5회초 무사 2루에서 롯데 세 번째 투수 김민기의 3구째를 통타하며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8호이자 개인 통산 350번째 홈런이다. 이로써 최형우는 KBO 리그 역대 6번째 350홈런을 날린 타자로 기록됐다. 이 부문 1호는 2009년 양준혁이 세웠으며 이어 이승엽, 최정, 이대호 그리고 최근에 지난달 28일 KT위즈 박병호가 350홈런을 채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