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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터커, 구단 최초 30홈런 100타점 100득점 달성...역대 최고 용병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가 구단 최초 기록을 써냈다. 터커는 10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터커는 1득점만 추가하면 100득점을 달성할 수 있었다. 1회와 3회 두 차례 범타로 물러난 터커는 5회말에 2사 후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유희관에게 2루타를 쳐냈다. 이후 유희관의 실책으로 3루에 안착했고, 최형우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KIA 구단 역대 최초 30홈런-100타점-100득점 고지에 올라선 순간이다. KBO리그 역대 사례를 살펴봐도 앞서 28차례만 작성된 대기록이다. KIA 터커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용병임을 증명했다. 더보기
KIA 터커, 구단 외국인 최초 30홈런 100타점 달성...여권 뺏었지? KIA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프레스턴 터커(30)가 30홈런·100타점 고지에 올랐다. 터커는 10월 15일 창원에서 NC와 벌인 원정 경기 1회초 1사 1루에 나서 시즌 30호 홈런을 때렸다. NC 박정수가 약간 낮게 던진 시속 126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KIA는 올해 전까지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타자가 구단 역사상 5명 있었다. 1999년 홍현우(34홈런·111타점), 양준혁(32홈런·105타점), 2009년 김상현(36홈런·127타점), 최희섭(33홈런·100타점), 2016년 이범호(33홈런·108타점)까지가 대기록을 마크했다. 그러나 외국인타자는 단 한명도 30홈런과 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하지 못했다. 타이거즈 프렌차이즈에서 외국인 선수가 30홈런·100타점을 달.. 더보기
KIA 터커, 2020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KIA 타이거즈 터커가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로 선정됐다. KBO가 지난 4일까지 실시한 팬투표 결과 터커는 외야수 부문에서 68만2,457표를 얻어 이정후(83만1,755표), 김현수(79만6,691표)와 함께 올스타로 선정됐다. 올해 KBO 2년차인 프레스턴 터커는 KBO리그 첫 올스타 배스트12에 선정됐다. ‘베스트12’에 뽑힌 양 팀 24명 선수에겐 트로피와 상금, 특별 제작 패치가 수여되며, 드림과 나눔 올스타 각 팀의 최다 득표 1위 선수는 상금 100만원, 나머지 22명은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