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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박찬호

KIA 박찬호, 건강한 딸을 품다..."남은 인생 모두 딸을 위해 살게요"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박찬호의 아내 이하얀 씨는 8월 5일 오후 1시52분 광주광역시 수완W여성병원에서 몸무게 2.36kg의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지난 2019년 결혼해 첫 아이를 얻은 박찬호-이하얀 부부는 야구의 ‘야’와 호랑이의 ‘호’를 합쳐 태명을 ‘야호’로 불러 왔다.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않았다. 박찬호는 “첫 아이라서 너무 떨렸는데,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고생 많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면서 “내 남은 인생 모두를 딸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으며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박찬호는 올 시즌 82경기에 출전해 86안타 2홈런 32타점 49득점 22도루 타율.. 더보기
KIA 박찬호, 2019 KBO 리그 도루상 수상 KIA 박찬호는 11월 2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서 막을 올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KBO 도루상을 수상했다. 올해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의 분위기는 무거웠다. 고인이 된 한화 이글스 투수 고(故)김성훈 선수를 애도하기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시작되었다. KIA 박찬호는 KBO 도루상 수상자로 소감을 밝혔다. 박찬호는 “저 같은 선수가 이런 자리에 올라 영광이고, 감사하다. 우리 KIA 타이거즈 코칭스태프와 팬들께 감사하다. 우리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찬호는 지난 23일 실족사로 세상을 떠난 한화 투수 김성훈의 아버지인 김민호 수비코치를 떠올렸다. 박찬호는 “김민호 코치님께서 항상 ‘너희들은 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