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A타이거즈 안치홍

안치홍, 8년 만에 한 이닝 연타석 홈런...통산 8번째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한 이닝에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진기록을 세웠다. 안치홍은 삼성과의 경기에서 4회 무사 1루에 상대 선발 리살베르터 보니야의 2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며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KIA 타지들은 4회말 타자 일순했고, 안치홍은 2사 1,2루에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은 선발이 물러나고 김기태로 마운드가 바뀌었다. 안치홍은 김기태를 상대로 1구째 받아치며 가운데 당장을 넘겼다. KBO리그 역대 한 이닝 연타석 홈런 통산 8번째이며, 8년 만에 나온 보기 드문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당시 KIA 소속이던 이용규가 2010년 롯데전에서 기록했다. 안치홍 유니폼 넘버도 8번. 8년 만에 한 이닝 연타석 홈런,.. 더보기
KIA 안치홍, 연봉 3억 2000만원에 도장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1억원 인상된 3억 2000만원에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전역 후 지난해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치른 안치홍은 132경기에 나와 타율 0.316, 154안타 21홈런 95득점 9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과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안치홍은 21홈런을 기록하며 생애 최초로 20홈런 고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선수로는 김성래, 홍현우, 박경수에 이어 4번째인 기록이다. 안치홍은 2017년 KBO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이후 개인통산 두 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이다. 올 시즌 건강한 모습으로 김선빈 선수와 키스톤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길 희망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