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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KBO리그 최다 선발승...韓 야구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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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타이거즈 대들보 투수 양현종 프로야구 최다 선발승 신기록 수립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KBO리그 선발 최다승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양현종은 9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 원정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탈삼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역투를 펼쳤습니다. 6 대 0으로 앞선 8회 마운드를 넘긴 양현종은 팀이 10 대 2로 이겨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역대 최다 선발승인 164승을 달성했습니다. 양현종은 이전까지 선발 최다승 보유자인 송진우(163승)를 넘어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양현종 통산 166승 중 2승 빼고 모두 선발승

양현종은 통산 166승 중 2승을 빼고 모두 선발승으로 따냈습니다. 송진우는 역대 최다승(210승)을 보유 중으로 구원승이 47승입니다. 양현종은 프로 입단 첫해였던 2007년 9월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했습니다. 풀타임 선발투수로 정착한 2009년부터 2011~2013년을 제외하고 매년 10승 이상을 수확하며 KIA는 물론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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