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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NEWS

KIA, 외국인 투수 우완 드류 가뇽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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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뉴욕 메츠 출신 드류 가뇽을 영입하며 2020년 시즌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무리 했다.

 

KIA는 드류 가뇽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옵션 별도)에 계약했으며 메디컬테스트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드류 가뇽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193cm의 키와 97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큰 키와 부드러운 투구 폼을 가지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 동안 활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23경기에서 출전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7.32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232경기에서 출전해 44승 50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드류 가뇽은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서 점점 발전해가는 평가받는 선수였다.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며 변화구와 구속 모두 좋은 평가를 맏고 있다. 최고시속 155km의 빠른 공을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을 섞어 던지는 땅볼 유도형 투수다. 

 

내년 KIA의 외국인 선발 투수 영입이 마무리되면서 기대감도 높다. 일단 2020년 새롭게 영입된 브룩스와 가뇽은 모두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부룩스는 풀타임으로 던졌고 가뇽은 중간계투로 나섰다. 두 투수 모두 안정감이 있는 투수여서 외국인 감독과 함께 내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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