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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GAME

KIA 타이거즈, 개막 3연승...최형우가 이끄는 호랑이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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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최형우가 이끄는 호랑이 타선

KIA 타이거즈는 3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 리그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8-2로 승리하며 개막 3연승과 동시에 리그 유일한 무패 팀으로써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IA 타선은 1회부터 나균안을 두들기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최형우가 선제 투런포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 연속 안타와 롯데의 수비 불안이 겹치며 대거 6점을 올렸습니다.

 

최형우는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통산 473호를 기록하며 이대호를 넘어 KBO리그 통산 홈런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의 최형우 외에는 박찬호가 3안타 그리고 이우성, 황대인이 각각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KBO리그 첫 등판한 네일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최고 시속 150㎞의 빠른 공으로 총 투구 수 85개로 무려 9개의 삼진을 솎아내는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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