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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GAME

KIA 타이거즈, 윤영철 완벽투...두산에게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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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타이거즈는 3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9대 3으로 승리하며 전날 시즌 첫 패의 아픔을 지우며 위닝시리즈로 장식했습니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챙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2회와 4회 실점 위기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강해진 아기 호랑이로 돌아왔습니다. 이어 곽도규, 장현식, 전상현, 최진민, 김대유가 뒤를 이었고 황동하가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KIA는 5회 2사 후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서건창이 이적 후 첫 안타와 도루로 물꼬를 튼 뒤 한준수가 8구 끝 사구로 출루한 상황에서 이어 최원준이 1타점 적시타, 박찬호가 2타점 2루타를 연달아 때려내며 단숨에 스코어를 3대 0으로 만들었습니다.

 

KIA 타선은 7회, 8회, 9회에도 타자들의 집중력과 화력으로 14안타에 9점을 뽑아내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KIA는 하루 휴식 후 4월 2일부터 현재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KT 위즈와 수원에서 주중 3연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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