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GERS GAME

KIA 타이거즈, 두산에 역전승...9년 만에 개막 4연승 질주

반응형

< KIA 인스타그램 >

 

2015년 이후 무려 9년 만에 개막 4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는 3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4대2로 승리하며 2015년 이후 무려 9년 만에 개막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3회 최원준은 두산 선발투수 알칸타라에게 2루타를 때려냈고 3루까지 도루를 성공했으며, 박찬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4회에도 최형우가 2루수 실책으로 2루를 밟았습니다. 다음 이우성이 투수 땅볼에 최형우가 2, 3루에서 걸려 아웃이 되었고 그 사이 이우성은 2루를 밟았습니다. 이후 김선빈의 2루타로 득점을 올렸습니다.

 

6회에 이우성의 안타와 김선빈, 이창진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대타 고종욱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원준이 볼넷을 골라내며 2대2의 균형을 깼습니다.

 

8회에도 선두 타자 이우성이 2루타로 출루했고 김선빈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출, 이어진 이창진 타석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KIA 선발 이의리는 4이닝 2피안타 5볼넷 6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부진했지만 장현식, 임기영, 곽도규, 최지민, 전상현, 정해영으로 이어진 불펜이 완벽하게 두산을 막아냈습니다. 임기영은 시즌 첫 승을 정해영은 3세이브를 올렸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