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GERS GAME

KIA 타이거즈, 윤영철 3승...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신기록

반응형

<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타이거즈는 4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을 상대로 치른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6대 4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윤영철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 2이닝 4피안타 4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제구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88개의 투구 중 스트라이크 55개, 볼 33개로 비율이 좋진 않았고, 볼넷도 4개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고비마다 삼진과 땅볼을 이끌어내며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시즌 3승을 올렸고 평균자책점은 4.35에서 3.62로 낮아졌습니다. 

 

팀이 6-2로 앞선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등판한 마무리 정해영은 대타 변상권에게 내야 안타, 김재현에게 내야 땅볼을 내주며 2점 차 추격을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 주성원을 삼진, 이용규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졌습니다. 정해영은 22살 8개월 1일의 나이로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해 KBO리그 최연소 신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구원 부문 1위(10세이브)도 달리고 있습니다.

 

KIA 타선은 장단 9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이창진, 김도영이 멀티히트(2안타)로 1타점씩을 기록했고 이우성은 1안타 2타점을 올렸습니다. 김선빈 최원준도 각각 1안타 1타점을 때려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