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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GAME

KIA 타이거즈, 네일 아트 피칭으로 4승...타선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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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타이거즈는 4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대 2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 아트 피칭을 펼치며 시즌 4승째를 올렸고 동료 윌 크로우와 다승 부문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아울러 평균자책점 1.14와 탈삼진 35개를 기록한 네일은 이 부문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유로운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KIA의 두 번째 투수 좌완 김사윤은 8회초 최정원-김한별-손아섭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탈삼진 3개로 막았습니다. 9회초에 구원 등판한 세 번째 투수 우완 김현수는 2사에서 김성욱의 볼넷과 도태훈의 2루타 이후 2사 2·3루에서 폭투로 1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KIA 타선에서는 이우성이 5회말 결정적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개인 시즌 4호이자 6대 1로 승기를 가져오는 스리런홈런이었습니다. 김도영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과 최원준의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그리고 최형우 4타수 1안타 2타점도 NC를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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