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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GAME

KIA 타이거즈, 키움에 이틀 연속 연장 승리...신인 이승재 데뷔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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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타이거즈가 키움에 이틀 연속 연장 승부를 모두 잡았다.

 

KIA는 4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2차전에서 8-7로 승리했다. KIA는 전날 연장 승부 승리에 이어 이날 경기도 잡으며 2연승을 달렸다.

 

KIA 선발 김현수는 3.1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6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이어 오른 이민우가 2.1이닝, 이준영이 0.1이닝, 박준표가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8회 마운드에 오른 장현식은 1실점을 기록했다.

9회 등판한 신인 이승재는 3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2개의 삼진을 곁들여 무실점 방어로 데뷔 첫 승을 구원으로 따냈다. 이승재는 역대 47번째로 프로 데뷔전 승리투수(구원승은 25번째)가 됐다. 8대 7로 앞선 12회말 마무리로 등판한 정해영은 안타를 2개 맞았으나 실점없이 막으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을 펼치며 15안타를 터뜨렸다. 김선빈이 3안타 1타점, 김민식과 류지혁이 각각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터커도 멀티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안타를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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