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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GAME

KIA 타이거즈, 2021년 프로야구 개막일...두산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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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타이거즈가 2021시즌 12번째 우승(V12)을 향해 힘차게 시작합니다.

 

KIA 타이거즈는 2021년 4월 3일 두산과의 잠실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144경기의 장기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5월이 돼서야 무관중으로 열렸던 프로야구는 올 시즌 정상적으로 개막해 수도권과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부산은 10퍼센트, 나머지 비수도권 지역은 30퍼센트의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10개 구단이 팀당 144경기 씩 치르는 가운데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7월 중순에는 3주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KIA는 시범경기를 통해 기아의 선발진이 완성됐습니다.

2년차 외국인 투수 브룩스에 이어 좌완 신인 이의리, 메이저리거 멩덴에 임기영, 이민우까지 5명의 선발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특히 시범 경기동안 강력한 구위를 뽐내며 프로 첫 해에 2선발 자리를 꿰찬 고졸 신인 이의리 투수는 신인왕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타선은 선수 보강이 많지 않았지만 작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선수층이 두터워졌습니다.

부상에서 벗어난 김선빈, 류지혁이 합류했고 리그 최강의 수비 능력에 타격까지 끌어올린 김호령, 박찬호의 1군 풀타임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터커의 1루수 변신되 기대됩니다.

 

KIA의 2021년 시즌 12번째 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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