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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PLAYER

KIA 황대인, KBO리그 데뷔 첫 두자리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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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 타이거즈 황대인이 KBO리그 데뷔 첫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했다.

 

KIA 황대인은 지난 10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 데블헤더에 모두 선발 출전해 9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 경기서 결승홈런을 날리며 커리어 첫 10홈런 고지를 밞았다.

 

KIA의 차세대 거포로 주목 받았지만 지난 시즌가지 통산 7홈런을 때려내는데 그치며 팬들의 많은 기대에 미치치 못하는 모습이였다.

 

하지만 올 시즌 태격에 새롭게 눈을 떴다. 75경기 타율 2할4푼4리(234타수 57안타) 10홈런 36타점 OPS .712를 기록하며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는 16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타격감이 뜨겁다.

 

황대인은 " 힘을 빼고 치려고 연습을 많이 하는데, 적응이 많이 됐고, 그 결과 최근 경기에서 괜찮은 타격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지난해도 그렇고, 올 해도 그렇고 시즌 마지막에 이런 좋은 타격감을 찾아 아쉬운 면도 있지만, 남은 시즌 동안 다치지 않고 이런 느낌을 유지하고 싶다"고 남은 시즌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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