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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브룩스

KIA 최원준, 발로 만들어낸 4연패 탈출...김민식 끝내기 희생플라이 KIA 타이거즈가 연장 12회의 혈투 끝에 힘겹게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KIA는 4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연장 12회말 김민식의 희생플라이로 끝내기 결승점을 뽑아 3-2로 승리했다. 최원준의 3루 도루가 있어서 가능했던 승리였고 홈팬들에게 첫 승의 기쁨을 선사했다. KIA는 12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보내기 번트와 이창진의 볼넷으로 1사 1,2루에서 최원준이 기습적인 3루 도루에 성공했다. 1사 1,3루로 경기를 끝낼 기회를 잡은 KIA는 김민식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최원준을 홈으로 불러들여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브룩스는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5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 더보기
KIA 타이거즈, 시즌 첫 2연승...브룩스 호투 및 나지완 홈런 KIA 타이거즈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 KIA 타이거즈는 5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2-1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2경기 연속 안정적인 호투를 이어갔다. 브룩스는 한화전에서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 쾌투를 펼쳤다. 특히 2경기 연속 무사사구를 기록하는 제구력이 빛났다. 단, 2경기 모두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브룩스는 2경기 모두 잘 던지고도 1득점만 지원에 그쳤지만 팀의 승리를 누구보다 기뻐했다. KIA는 6회 선취점을 내줬다. 이용규의 내야 안타와 투수 보크로 1사 2루 상황에서 호잉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KIA는 .. 더보기
KIA, 외국인 투수 우완 드류 가뇽 영입 KIA 타이거즈가 뉴욕 메츠 출신 드류 가뇽을 영입하며 2020년 시즌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무리 했다. KIA는 드류 가뇽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옵션 별도)에 계약했으며 메디컬테스트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드류 가뇽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193cm의 키와 97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큰 키와 부드러운 투구 폼을 가지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 동안 활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23경기에서 출전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7.32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232경기에서 출전해 44승 50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드류 가뇽은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서 점점 발전해가는 평가받는 선수였다.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며 변화구.. 더보기